논문의 구조
- 논문은 표현의 간결성(conciseness)과 명료성(clarity)이 매우 중요
-영어 논문의 구조
나는 이런 문제를 풀거야 (abstract)
사실 이 문제는 이런 동기에서 연구가 시작된건데 (introduction)
관련해서 이런저런 접근들이 있었지 (related works)
난 이런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보려고 하는데 (method)
정말 이게 잘 먹히는지 실험도 해봤어 (experiment)
이를 통해 이런 사실도 알아냈지만 한계점도 있지 (discussion)
마지막으로 귀찮은 너를 위해 요약 (conclusion)
- 논문의 핵심은 ‘내가 주어진 문제에서 이러한 기여(contribution)를 했다’
논문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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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칼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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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키워드를 넣고 논문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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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야의 개략적인 연구들을 훑어보려면 관련 키워드와 함께 ‘review’, ‘survey’, ‘tutorial’ 등을 넣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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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특정 문제를 푸는 일반 논문들과 달리, 관련 연구들을 종합하거나 (review), 조사하거나 (survey), 쉽게 설명하고 있다. (tutorial)
Abstract 초록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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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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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In this paper -> 방법 -> 결과 순으로 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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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이 ‘무슨 문제’를 풀려고 했고, ‘어떠한 새로운 기여’를 담고 있는지 파악
Conclusion 결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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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결론 먼저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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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 무슨 문제를 풀려했고,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아는게 중요
Instroduction 서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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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지엽적인 문제해결만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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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에서는 주요 연구들을 한줄 요약들과 함께 친절히 소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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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되는 논문들은 꼭 읽어야하는 논문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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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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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연구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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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나는 그들과 달리 어떤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했는지
표/그림 보기
영어 독해를 쉽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앞에 나올 내용을 예상하며 읽는 것’이다. 이제까지 초록, 결론, 서론을 읽었던 것은 모두 본론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잘 예측할 수 있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또 한가지 본문 이해에 도움을 주는 소재가 있다면 바로 표와 그림들
Methods & Exper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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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무엇을 왜 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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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및 실험은 어떻게 에 대한 본연구의 자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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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의 역할만 이해한다면 디테일은 일단 패스
중요한건 그 수식이 인풋으로 무엇을 받아 아웃풋으로 무엇을 내놓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이 수식이 필요한지,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중요한건 수식이 아니라 ‘내가 뭘 읽고 있는지’와 ‘내가 왜 읽고 있는지’의 능동적 이해 자세이다. 혼미해지는 정신 꽉 부여잡고 이 논문의 핵심스토리에 집중하자.
출처 http://gradschoolstory.net/terry/readingpapers/
영어 못해도 논문 잘 읽는 법
‘그 발번역 정말 못읽겠더라. 차라리 원서 읽어.’ ‘맞아맞아~ 어떻게 한글이 영어보다 어렵니? 원서가 훨씬 쉬운 듯’ 대학생 초년 시절, 영어가 너무 벅찬던 내가 운좋게 번역본이라도 구해 들고 있을지면 친구들은 항상 내게 이런 말을 건냈다. 번역본이 훨씬 어렵지 않냐면서 말이다. ‘당연하지R…